스토리지 스위치 전문업체 맥데이터코리아(지사장 이영보)는 본사가 CNT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CNT의 국내 채널사인 KCC정보통신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CNT은 스토리지 스위치 전문업체로 국내에서는 KCC정보통신을 통해 영업을 해왔다.
이영보 맥데이터코리아 지사장은 “맥데이터는 이번 CNT 인수로 풍부한 스위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특히 CNT는 SAN 통합을 위한 라우터 제품군이 강하기 때문에 KCC정보통신과 협력, IP-SAN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장은 “맥데이터코리아와 KCC정보통신과의 채널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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