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비쿼터스 제품이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아이아커뮤니케이션(대표 홍순성 http://www.aiia.co.kr)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IBM GCG(대표 조셉킹)와 중국 본토 및 대만, 홍콩 시장에 자사 인터넷 체성분 분석기인 ‘슬림매니저·사진’의 독점 공급에 대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 교환 및 수출 계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IBM GCG(Greater China Group)는 중국, 홍콩, 대만 지역을 포함한 IBM의 중국 내 본사다. 따라서 이번 계약으로 아이아커뮤니케이션은 ‘슬림매니저’를 곧바로 중국 본토를 포함한 GCG 전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중국IBM은 슬림매니저에 대한 중국 식약청(SFDA) 허가를 연내 취득, 내년에 중국 본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SFDA의 허가가 필요없는 홍콩과 대만에서는 당장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한다.
홍순성 아이아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결제방식과 대당 가격, 수출 대수 등을 모두 합의했다”며 “올해만 홍콩·대만에 300대의 슬림매니저를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이아커뮤니케이션 측은 올해 200만달러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1500만달러, 오는 2007년이면 3000만달러 규모의 대중국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아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한국IBM과 공동으로 자신의 체중 및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 정보를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슬림매니저 200’ 개발을 완료, 현재 국내외에서 판매중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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