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우전시스텍(대표 이명곤 http://www.woojyun.co.kr)은 일본 닛쇼일렉트로닉스사에 약 6억엔(한화 약 54억원) 규모 VDSL 장비 공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54억원(작년 매출 대비 20%)의 첫 발주 물량 규모뿐만 아니라 제품 최종 수요처인 일본 대형 ISP업체 ‘S사’가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상용서비스에 돌입, 본격적인 대량 공급을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S사는 지난달 20일경부터 100Mbps급 VDSL 가입자 유치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주는 이에 맞춘 첫번째 제품 공급으로 매월 정기적인 구매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명곤 사장은 “100Mbps급 VDSL 가입자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된 만큼 초도 물량 공급을 기점으로 안정된 물량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며 “일본 정부의 IT 육성 정책에 따라 지난해에만 100Mbps급 이상 초고속 인터넷 순증가입자만 전년 대비 153%(137만 명)에 달했다며, 2∼3년 간 매년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100Mbps급 VDSL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 진출, 대형 ISP업체 시범서비스용 제품 공급과 중소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총 150억 원을 수출했으며, 올해 주력 공급업체의 매출 증가로 전년 보다 3배 이상 수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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