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가장 빠른 측정 속도를 자랑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최고급 사양의 로직애널라이저 ‘TLA7012’와 ‘TLA7016’ 두제품을 동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된 로직 애널라이저가 기존 제품보다 3배, 경쟁사인 A사 제품보다 2배 이상 빠른 처리속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2GHz 펜티엄급 CPU를 장착했고 모니터 크기를 기존 10.4인치에서 15인치로 늘려 유저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그밖에 장비에 대한 측정 결과를 원격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연결 기능도 확보했다.
7012는 휴대할 수 있고 자체 모니터를 장착한 제품이며 7016은 고정식 장비로 별도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윤상화 이사는 “이번 제품은 전세계에 출시된 어떤 로직 애널라이저보다 처리속도가 빠르고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자동측정 기능을 적용한 자체 소프트웨어 TLA(버전 5.0)를 연계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데이터 획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텍트로닉스는 시장조사기관 프라임데이타의 분석을 인용, 지난해 전세계 로직 애널라이저 시장의 51%를 점유해 97년 관련 시장 진입 이후 처음으로 업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사진: 텍트로닉스의 최고급 사양 로직애널라이저 `TLA7012·왼쪽`와 `TLA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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