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음료 업계와도 공동 마케팅

 산업계 전반에 걸쳐 제휴를 강화중인 하나로텔레콤이 이번엔 음료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은 광동제약(대표 최수부)과 제휴, 이달부터 두 달간 비타500을 마시면 005국제전화 5분 무료통화권을 제공하는 ‘비타500 따고, 005국제전화 걸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비타500을 마시고 병뚜껑 내부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이벤트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접속, 무료통화권 및 본인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005국제전화를 국가에 관계없이 5분 동안(1통화에 한함)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음료수와 국제전화라는 전혀 다른 업종 간에 유사한 번호자원을 활용한 공동이벤트는 산업계에 드문 일로 양사는 이번 공동이벤트를 통하여 고객에 신선한 이미지를 심을 것으로 기대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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