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CJ그룹이 전략적으로 손잡고 ‘X박스’사업에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인 E3 기간중인 지난 20일 미국 LA에서 X박스 한국내 공급권을 포함한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이에따라 CJ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CJ조이큐브를 통해 향후 X박스 유통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CJ조이큐브는 2003년 3월 출범한 홈엔터테인먼트 전문 배급사로 게임은 물론 비디오, DVD, 서적, CD 등 다양한 미디어를 취급하는 문화 소매 유통 전문 기업이다.
특히 CJ는 향후 MS의 차세대 콘솔게임기인 X박스360과 관련 타이틀 및 액세서리까지 국내 유통을 총괄할 계획이어서 두 회사의 전략적 제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HED) 미치코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CJ그룹의 다양한 채널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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