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IT 종합 이벤트 ‘SEK(Solution & Contents Exhibition of Korea) 2005’는 국내 IT업체들의 해외 진출 통로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를 위해 주최 측은 주요 수출 가능 국가 IT 담당 공무원과 업계 대표를 대거 초청하는 한편, 국내 IT업체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해외 유력 IT전문지 기자 50명도 초대할 계획이다.
SEK 주관기관인 전자신문은 지난 27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SEK 2005 참가 업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150여명의 전시 참가 업체 관계자에게 올해 행사 일정과 주요 행사를 소개했다.
SEK2005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태평양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규모는 1만368㎡(3300평)에 총 600개의 부스가 들어서며 주요 전시 품목은 △디지털가전 △통신·네트워크 △차세대 컴퓨터·SW △디지털방송 △모바일 핵심 기술 △주변기기 소모품 등 7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국내 참가 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한다. 국내에서는 중앙정부 공무원과 금융권 관련 고위 관계자는 물론이고 주요 대학 전산담당자와 교수도 대거 초빙됐다.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전세계 및 주요 공공 기관에 ‘2005 한국 전시회 디렉터리’를 배포하고 각국 대사관과 KOTRA, 해외 공관에 행사 참가 요청 공문을 배포했다. 이미 일본 기타큐슈 IT 참관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예멘, 파키스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도미니카, 멕시코 등 국가의 고위 정책관리자가 행사를 참관키로 확정됐다.
이와는 별도로 국제프레스라운지는 코엑스 3층 콘퍼런스룸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 해외 유력지 IT 전문기자 초청을 통한 국내 IT업체 소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미주, 유럽, 동남아, 중국, 일본, 중동, 중남미 등지의 유력 매체 IT 전문기자(약 50명) 및 국내 특파원(약 30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관련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IT오퍼튜너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업체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자리다. 또 한국전산원과 유비쿼터스IT코리아포럼이 주관하는 ‘u코리아 비전 콘퍼런스’에서는 u코리아 비전에 대한 사회적 이해 확산과 u코리아 비전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별 추진 시범사업 현황 및 실행 전략이 소개된다. 이 밖에 ‘모바일 페스티벌(MoFes)’은 무선인터넷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모바일 유저들의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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