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는 IT전문 유통업체 인텍앤컴퍼니(대표 임광호)와 중소기업용 백업·복구 소프트웨어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MC가 지난해 단츠를 인수해 내놓은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는 윈도는 물론 매킨토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는 20년 역사의 백업·복수 소프트웨어로서 백업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총판업체로 선정된 인텍앤컴퍼니는 지금까지 EMC의 중대형 스토리지를 비롯,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인텔 서버 등을 공급한 유통 전문업체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인텍앤컴퍼니와 한국EMC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지 백업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고객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백업 및 복구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광호 인텍앤컴퍼니 사장은 “EMC 단츠 레트로스펙트의 국내 공급과 함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인프라 구현 방안을 적극 알리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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