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술, 정보가전 온라인대행사 사업 강화

 MP3플레이어와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 전문 온라인 마케팅회사인 온기술(대표 윤호섭 http://www.nooon.co.kr)이 LCD TV·로봇청소기·과일세척기 등 생활가전제품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며 온라인쇼핑몰 대행사업에 속도를 낸다.

 온라인쇼핑몰 대행사업이란 제조사와 쇼핑몰 사이에서 제품 판촉을 돕기 위해 데이터베이스 제작 및 마케팅 프로모션을 기획, 제공하는 것으로 온기술은 현재 28개 제조사, 60여 온라인쇼핑몰과 계약을 맺고, 180개 품목에 대한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는 휴대형 디바이스와 함께 영상·음향·생활가전 등 정보가전 전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 연내 100개 제조사 1000개 제품을 예상하고 있다.

 시스템 분야도 ‘B2B WEMA시스템’을 보강, 오는 8월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B2B WEMA시스템’은 제조사와 온기술, 쇼핑몰간에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으로 상품목록은 물론, 판매동향, 배송일정, 재고물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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