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도 3G서비스에 돌입했다.
AFP에 따르면 대만에서 처음으로 3G 서비스에 나선 타이완모바일의 하비 창 사장은 “타이베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가입자들에게 화상전화 등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서비스 가입자들은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3사의 단말기를 사용하게 된다.
3G는 기존 2세대 GSM보다 빠르고 안전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모바일 커머스, 뉴스, 각종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타이완모바일(구 타이완셀룰러)은 올해 3G 서비스를 위해 51억대만달러(1억62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타이완에서는 5개 통신 사업자가 3G 서비스 라이선스를 얻었으며 이들은 연내에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대만 제1의 통신사업자인 청화텔레콤은 올해말 3G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청화텔레콤은 타이완에서 800만명 이상의 휴대폰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은 약 35%에 이른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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