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5일 160GB HDD를 내장해 최고 272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한 DVD리코더(모델명: SV-HR750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수신되는 방송뿐 아니라 외부입력 영상과 캠코더로 직접 연결한 영상을 하드디스크나 DVD에 저장해 재생할 수 있으며 녹화된 방송은 물론, MP3 파일이나 사진 등도 하드디스크에 복사했다가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다.
내장된 하드디스크를 통해 120분 VCR테이프 136개 녹화분량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와 DVD리코더간 양방향 고속복사가 가능해 하드디스크에 방송을 먼저 저장한 후 필요한 부분만을 편집하여 DVD디스크로 재저장할 수 있다. 또, 캠코더를 연결하면 DV외부 입력 모드로 자동전환되고 캠코더 촬영 영상을 하드디스크로 옮겨 편집한 후 저장하거나 DVD로 제작할 수 있다. 압축률을 실시간으로 가변 제어하는 VBR(Variable Bit Rate) 기술을 채택, 4.7GB DVD 디스크에 최대 8시간 녹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69만9000원.
삼성전자 DVS사업부 유병률 전무는 “DVD 리코더는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컨버전스 제품 위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 차별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DVD리코더 대중화는 물론 광디스크 기록기기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삼성전자의 HDD 내장 DVD리코더 ‘SV-HR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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