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구조개편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총리실 산하 방통구조개편TF에 참여하고 있는 정보통신부, 방송위원회, 문화관광부 등 3개 부처 및 기관 실무진이 다음달 영국에서 열리는 ‘OECD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키로 해 주목된다.
다음달 2, 3일 이틀간 영국 통상산업부가 주관하는 OECD 라운드테이블은 통신방송융합(커뮤니케이션 컨버전스)을 주제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김용수 정통부 과장, 오용수 방송위원회 부장, 조현래 문화부 과장 등 그간 총리실 방통구조개편TF에 부처 및 기관 대표로 참가해 온 실무진이 참석한다. 또 각 부처 및 기관이 지명하는 연구자 1인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OECD 국가의 통신·방송 규제기관 및 관계기관 간 통신·방송 융합에 대한 주요 현안을 검토해 융합의 비전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따라서 이번 3개 부처 및 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세계 추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 전망이다.
조 과장은 “통·방 융합에 대해 함께 공부도 하고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향후 구조개편 논의에서도 어느 정도 수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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