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간 최대 격전장이 될 TPS에서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 http://www.cjcablenet.co.kr)은 거대 통신사업자조차 조심스러워하는 MSO다. 서울과 경남·부산을 중심으로 7개 SO를 가진 국내 빅3 MSO이란 이유도 있지만 CJ케이블넷이 CJ미디어·CJ홈쇼핑·CJ CGV·CJ엔터테인먼트 등으로 무장한 CJ그룹의 플랫폼 사업자이기 때문이다. CJ케이블넷은 특히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디지털케이블방송 상용화에 나서며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TPS의 한 축이 될 디지털방송에서 앞서나가는 CJ케이블넷은 2월 양천지역 본 방송을시작으로 오는 8월이면 부산·경남지역까지 전국 13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케이블넷의 중장기 전략은 첫째 디지털 브랜드인 헬로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둘째 통합적이고 고객지향적인 고객관리를 실현하며 셋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특히 ‘헬로우D’는 국내 MSO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전략으로 주목된다.
CJ케이블넷은 그간 케이블방송이 저가 서비스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통신·방송 융합 시대를 이끄는 선도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오디오 채널에서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네트워크 오목서비스 등을 시작하는 등 유무선 통합,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또한 양천지역에서는 케이블망으로는 유일하게 홈 네트워킹 시범서비스를 실시함하며 융합시대를 한 걸음씩 앞서나가고 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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