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북미 반도체장비 BB율 소폭 상승

 4월 북미 반도체 장비업계 BB율(출하 대비 수주율)이 0.8로 전월 0.78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국제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1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지난 3개월 평균 반도체 장비 수주액은 10억달러로, 9억8840만달러였던 전월에 비해 1.5% 증가했지만 작년 동기보다는 37% 줄었다. 출하량 3개월 평균치는 12억5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1.6%, 작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다.

 스탠리 마이어 SEMI 최고경영자(CEO)는 “출하가 소폭 감소하고 수주는 소폭 증가해 BB율이 상승했다”며 “그러나 반도체 장비업계 수급은 현재 정체상태로 아직 명확한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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