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지털 사무기기 업체인 코니카미놀타의 국내 복사기·복합기 유통망이 태흥아이에스로 전면 통합됐다.
태흥아이에스(대표 김양기)는 19일 대전 유성에서 그동안 분리돼 운영되던 미놀타 복합기 사업 영역을 흡수하고 일본 코니카미놀타사와 첫 통합 회사의 출범을 알리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코니카미놀타 국내 영업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코니카 제품은 태흥아이에스에서, 미놀타 제품은 인포믹스 사로 나눠져 운영돼 왔다. 이 때문에 지난 2003년 코니카와 미놀타가 합병했음에도 제품과 유통 채널이 혼재됐으며 이번에 태흥아이에스로 단일화되면서 코니카미놀타는 국내에 새로운 복합기 유통망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태흥아이에스는 이번 통합에 따라 전국에 280여 개 대리점을 두고 공격 마케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회사 김양기 사장은 “유통 채널 뿐 아니라 제품 라인업도 새로 갖춰 국내 시장에서 코니카미놀타의 브랜드를 적극 알려 나가겠다”라며 “기업과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해 오는 2007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올려 놓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태흥아이에스는 흑백(모노)와 컬러 디지털 복합기 모델을 10여 개로 늘리고 서비스 망도 크게 확충키로 했다. 또 본사인 코니카미놀타와 손잡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태흥아이에스는 91년 프린터 전문업체로 설립돼 일본 오키 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고속 도트 프린터를 개발했으며 이 후 디지털 복합기 뿐 아니라 레이저 프린터와 대형 시스템 프린터 등으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는 디지털 사무기기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사진; 태흥아이에스가 19일 대전 유성에서 일본 코니카미놀타 관계자와 280여 개 대리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복합기 시장 확대를 위한 전진 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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