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3G 뮤직폰을 유럽시장에 출시, 3세대 WCDMA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유럽지역 신세대를 겨냥해 뮤직기능을 강화한 3G 뮤직폰(모델명 SGH-Z300)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19 일 밝혔다.
3G 뮤직폰은 실시간 영상통화 등 3세대 휴대폰의 고유 기능은 물론 오디오 출력을 대폭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파워 앰프와 스테레오 음향을 즐길 수 있는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다. 또 MP3·AAC 등 다양한 오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기술이 적용돼 휴대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 둔 채 무선 헤드세트로 전화통화와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영상통화는 물론 실시간으로 비디오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비디오 스트리밍’, 동영상 파일을 첨부해 메일로 보낼 수 있는 ‘비디오 메시징’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기술·최고품질·고급 디자인이 잘 조화된 3G 뮤직폰과 같은 명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2G 및 2.5G에 이어 3G 시장에서도 기술 및 디자인을 주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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