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가 피싱 방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브라우저 ‘넷스케이프8’을 선보였다.
C넷에 따르면 이 회사는 19일(현지시각) 온라인 해킹 방지 기능이 돋보이는 ‘넷스케이프8’ 최종 버전을 개발,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처음 시험판이 배포된 바 있다. 이후 넷스케이프는 이 제품의 안정성을 크게 강화해 왔다.
‘넷스케이프8’은 사용자가 피싱 우려가 있는 악성 사이트에 방문할 경우 브라우저 탭에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위험도를 표시해 준다. 브라우저 시장 원조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넷스케이프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다소나마 시장 회복을 노리게 됐다.
한편 웹분석회사인 웹사이드스토리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미 브라우저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88.86%의 절대적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유럽계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는 6.75%에 그쳤다. 넷스케이프의 점유율은 알려지지 않았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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