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BT·NTT 등 세계적 통신업체들과 함께 결성한 유·무선통합연맹(FMCA: The Fixed-Mobile Convergence Alliance)에 스페인 아우나그룹 등 7개국 주요 통신사업자가 추가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FMCA는 원폰 등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BT·NTT·KT 등 10개 통신사업자가 주축이 돼 작년 7월 결성한 모임으로 이번에 아우나그룹(스페인), 벨가콤(벨기에), 체크키텔레콤(체코), PCCW(홍콩), 트루(태국), 텔레콤뉴질랜드(뉴질랜드), 텔레콤사우스아프리카(남아공) 등이 추가 가입하면서 총 회원사가 17개로 늘어났다.
연맹은 하반기까지 원폰·블루투스·무선랜(Wi-Fi) 통합단말 등 유무선 컨버전스 상품에 대한 단말요구서를 발표할 계획으로, 이는 관련장비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것이라는 게 KT측 설명이다. 또 10월까지 리서치를 통해 컨버전스 시장 점유율과 가입자수 예측 등 컨버전스 사업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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