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사라지는 디지털 정보를 복원·공유하는 ‘정보트러스트운동’이 본격 개시된다.
정보트러스트센터(대표 윤영민)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 96년 발행된 최초의 문화 웹진 ‘스키조’를 복원하는 ‘스키조를 아시나요?’ 캠페인을 내달 6일까지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트러스트센터가 그동안 준비해온 디지털 정보 복원 프로젝트의 1탄으로, 인터넷 미디어 문화를 선도했던 ‘스키조’의 발행준비호부터 12호까지의 자료를 복원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네티즌들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webarchive.or.kr)에서 스키조를 보고 ‘추억담 쓰기’, ‘소감문 쓰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정보트러스트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 인터넷 미디어 10년 진단 좌담회 △ 우리가 보존해야 할 디지털유산 선정 프로젝트 △ 인터넷 역사 정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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