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아산 인주외국인 투자지역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회사인 캐나다 테스마(Tesma)가 내년 7월까지 아산 인주외국인 투자지역에 500억 원을 들여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하는 입주계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테스마는 자동차 전문 부품 생산업체로 세계 6개국에서 2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지난 87년 진출해 천안과 아산지역에 각각 공장 1개씩을 운영하며 연간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입주계약에 따라 테스마는 오는 8월부터 외국자본 175억 원(1750만 달러)과 국내 자금 325억 원 등 총 500억 원을 들여 아산 인주외국인 투자지역에 ‘트랜스미션오일펌프’ 등을 생산하는 연건평 3만2165㎡(9730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 공장이 가동될 경우 연간 200억여 원의 매출과 5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테스마를 위한 행정지원을 적극 펴나갈 계획”이라며 “아산 인주외국인 투자지역에는 테스마 외에도 추가로 올해 내 2∼3개 업체의 입주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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