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 http://www.JVC.co.kr)가 엘코스(LCoS: Liquid Crystal on Silicon) 방식의 프로젝션TV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JVC코리아가 출시한 TV는 52인치(모델명 HD-52Z575)와 61인치(HD-61Z575) 2종으로 61인치의 경우 폭 47㎝, 무게 46㎏으로 크기와 무게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이제까지 47인치 프로젝션TV의 경우 52㎝, 65㎏이었다.
두 제품 모두 JVC의 화질 구현 회로인 DIST(Digital Image Scaling Technology)를 탑재했으며, 이외 4포인트 컬러 매니지먼트, 75㎒ DSD도 탑재해 화질을 높였다. 이외 HDMI 단자를 채용해 AV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였고, 간단히 교체하면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램프를 장착했다.
JVC코리아 이데구치 요시오 대표는 “JVC만의 고화질 기술인 D-ILA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밝고 선명한 고해상도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52인치와 61인치 각각 400만원 초반, 500만원 중반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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