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맞고’ 62만6000점 터져

온라인 맞고에서 기존 맞고로는 상상하기 힘든 62만점이라는 초 대박 점수가 터져 화제다.

써니YNK(대표 윤영석)가 운영하는 MSN메신저 게임포털 ‘레몬볼(www.lemonball.co.kr)’이 최근 서비스에 들어간 ‘콤보맞고’가 그것. 짜릿한 대박 역전의 맛을 볼 수 있는 ‘콤보맞고’는 출시 3주만인 최근 ‘kirk’란 유저가 무려 62만6700점이라는 초대박점수를 얻어 콤보맞고 랭킹순위에서 단숨에 1위 등극했다.

아이디만 알려져 있는 이 유저는 단 4승4패의 전적에서 이 같은 대박 점수를 획득해 맞고 마니아들로부터 부러움과 함께 점수 획득 비결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특히 이번 ‘콤보맞고’에서 60만점 이상이 터진 것은 그동안 온라인 맞고 세계에서 이론상으로 50만점 이상 나오는게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써니YNK 콘텐츠 사업본부 김기준 대리는 “콤보맞고가 대박점수를 낼 수 있는 게임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큰 점수가 나오리라고는 미처 생각 못했다”며 “단계별 ‘콤보미션’과 레벨별 ‘스킬’기능을 적절히 사용해 이 같은 결과를 나오게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레몬볼’은 오는 15일까지 ‘콤보맞고’ 오픈 기념으로 매주 최고 점수를 기록한 유저에게 상금과 푸짐한 경품을 내건 ‘맞고치고 현금 100만원 따가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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