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컴포넌트(대표 김양국 http://www.i-components.co.kr)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및 휴대폰용 소재 생산을 위한 제2공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공장은 100억원을 투자,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평택공단 내에 준공됐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기판 소재인 고내열성 광학필름(PES)과 휴대폰 윈도에 쓰이는 고순도 아크릴 수지(PMMA) 등을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이컴포넌트는 폴리카보네이트(PC)와 PES필름 등 필름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평택 추팔단지의 1공장과 PES 코팅 및 PMMA 생산을 위주로 하는 2공장으로 생산을 이원화했다.
이 회사는 2007년 양산을 목표로 PES 코팅 라인을 구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국내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휴대폰 윈도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PMMA 시트를 국산화, 월 3600톤 규모로 생산해 수입 대체를 노리는 한편 PMMA 수지에 대한 첨단 코팅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외 주요 휴대폰 업체들에 인증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1달 안에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김양국 사장은 “일본 소재 업체들이 소재 공급을 기피해 국내 업체들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디스플레이 관련 첨단 소재의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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