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올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줄었다.
데이콤(대표 정홍식)은 1분기에 매출 2683억원, 영업이익 279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3.2% 감소한 수치다.
데이콤은 올 1분기 적극적인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유치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27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신용등급 상향 조정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97억원(176%) 늘어난 152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데이콤은 1분기까지 약 7만1000명의 초고속인터넷 광랜 가입자를 확보, 한 해 목표로 잡았던 6만6000명 가입자를 조기 달성했다.
이민우 CFO는“데이콤은 근래 현금흐름이 향상돼 파워콤 경영권 인수대금 중 잔금 2500억원을 조기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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