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헬름홀츠연구협회, 이공계 독일 유학생 매년 4명 선발지원키로

 독일 헬름홀츠연구협회(총재 월터 크뢸)는 한·독 양국 간 과학기술 인력교류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국내의 이공계 대학원생 가운데 우수학생 4명을 매년 헬름홀츠연구협회 연수 장학생(Visit Helmholtz Award)으로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헬름홀츠연구협회 연수 장학생은 KIST-고려대 학연 석사과정 2명과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과정 각 1명이 선발됐다. 이들 장학생은 항공료와 체재비 전액 지원을 받아 독일에서 헬름홀츠연구협회 산하 연구소의 중견과학자로부터 연구지도를 받고 독일의 선진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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