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내놓은 국제 IT 인프라 순위에서 한국이 3세대(3G) 휴대폰, 브로드밴드 보급률, 인터넷 보급률 등 총 3개항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총무성은 23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IT인프라 10개 분야 국가별 랭킹’을 발표했다. 일본이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과 미국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일본은 브로드밴드 통신의 속도 및 가격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프라 보급과 안전성에서는 하위권에 그쳤다. 한국은 아깝게 종합 순위 2위에 그쳤지만 항목별 순위에서 가장 많은 3개 항에서 수위를 차지해 ‘IT 초강국’ 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국제기관 및 조직에서 발표한 정보를 비교, 편차치를 산출했다. 조사 대상은 구미, 아시아, 북미 등지의 주요 국가들로 한정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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