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하이테크업계가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타타컨설턴시(TCS), 인포시스테크놀로지스, 위프로, 세티암 등 인도 IT 대기업들은 2004회계연도(2004.3∼2005.3) 결산에서 일제히 매출과 이익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미 달러화에 대한 루피화 상승과 인건비 급등이 우려됐지만 대미 소프트웨어(SW) 수출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업계 1위인 TCS는 중국시장 개척 등으로 인도업체로는 최초로 매출 20억달러, 순이익 5억달러를 돌파했다. 인포시스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20억달러 돌파가 목표라고 밝혔다. 위프로, 세티암 등도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37%∼58%에 달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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