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윤창번)이 기업고객 관리 및 서비스를 위해 기업고객 안내센터 ‘108’을 안양정보센터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기업영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기업고객 안내센터 ‘108’은 기업고객전용 상담 서비스 부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초고속인터넷, 전화, 전용회선 등 기업상품 전문 상담 △개통, 장애처리 △기업 전문·고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108을 개통함에 따라 기존에 쓰던 자기번호 안내는 신생번호인 ‘1511’으로 변경된다.
하나로텔레콤 법인사업부문장 오갑석 전무는 “기업고객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갖춤으로써 보다 세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업영업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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