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처음으로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휴대폰인 ‘N시리즈’를 개발, 오는 4분기부터 시판한다고 로이터, AP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N91’ ‘N90’ ‘N70’ 등이며 이중 ‘노키아 N91’로 명명된 제품은 4GB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해 3000곡 정도의 노래를 저장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Wi-Fi) 라디오와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12시간30분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08달러로 종전 비슷한 용량의 제품보다 3배 이상 비산 편. 하지만 업계에서는 휴대전화 통신망과 와이파이 무선인터넷망을 통해 노래를 다운받을 수 있어 열성 음악 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했다.
노키아의 한 관계자는 “올해 ‘N91’휴대폰을 4000만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또 다른 N시리즈 휴대폰인 ‘N70’도 200만 화소를 갖춰 3차원 게임 등을 실감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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