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와 ‘스페셜포스’의 독주가 거침이 없다.
온라인 게임 시장은 ‘카트라이더’와 ‘스페셜포스’가 PC방 점유율면에서 각각 1위와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리니지 토너먼트’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리니지 토너먼트’는 PC방 점유율이 지난주에 비해 무려 13계단이나 올라 23위로 30위권에 진입했다.
이밖에 ‘리니지2’와 업치락뒷치락 순위바꿈을 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고전(?) MMORPG ‘리니지’는 ‘리니지2’에 의해 또다시 5위로 밀려났다.
이외에 대부분의 게임들이 제자리를 지킨 가운데 PC 전체 사용시간은 개학의 여파로 인해 19만1697분으로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감소하면서 20만분 밑으로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축구판을 달구고 있는 박주영 효과는 PC게임으로도 이어졌다.
PC·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위닝이레븐8 인터내셔널’과 ‘피파스트리트’가 20위권에 진입하면서 단번에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비롯해 PC판 ‘위닝8 인터네셔널’이 6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3승을 거두며 미 프로야구 텍사스레인저스의 박찬호가 연일호투를 벌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C판 ‘MVP 베이스볼 2005’는 7단계나 하락해 14위에 머물렀다.
모바일 게임은 LGT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컴투스 맞고2’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킨 반면 KTF의 ‘정통맞고’는 1위에서 3위로 하락해 대조를 보였다. 이밖에 SKT의 ‘길거리농구 2’ ‘테니스스타’, KTF의 ‘한국프로야구 2005’ ‘2005 프로야구’ 등이 소폭의 순위상승을 기록해 여전한 스포츠게임의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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