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의 일하는 방식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과기부는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대토론회’를 열어 △e메일 등 전자보고 원칙 △상급자가 요구하는 경우에만 대면보고 할 것 △지시사항은 오전중에 전달할 것 △전화음성메시지로 정시퇴근제를 알리고 긴급시 비상연락망을 갖추는 등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오명 부총리는 “현대 지식기반사회에서는 많이 일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정시퇴근을 유도해 개인의 능력개발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과기부는 이날 대토론회에서 발굴된 사안들에 대해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부총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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