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휴대형 기기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TI의 휴대형 디지털 미디어 프로세서에 탑재되는 것으로 윈도미디어 비디오9용 QVGA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통합 비디오 인코더, 하드웨어 비디오 액셀러레이터, 전력소비 최소화 기능 등도 지원된다.
이를 이용하면 미디어기기 제조업체들은 TI 프로세서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휴대형 기기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윈도미디어오디오, MP3, JPEG 등 주요 디지털미디어 포맷 등을 지원한다.
TI 관계자는 “휴대형 미디어 프로세서 업체와 PC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계 리더간의 협력으로 세계 소비자들이 한층 더 뛰어난 휴대형 미디어 기기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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