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이철우)는 노년층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오는 9일부터 전국 점포 39곳에서 55∼65세의 ‘실버사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점포별 2, 3명으로, 이 연령대에 해당하는 남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측은 실버사원의 근무는 주 6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사시간 1시간과 휴식시간 1시간을 뺀 5시간을 하게 되고 한 달 급여는 57만원 가량이라고 설명했다. 실버사원에 지원할 경우는 롯데마트전점포 지원팀에 문의한 후 면접을 보게 된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분당 서현점에 실버사원 2명을 채용, 매장 입구에서 고객 응대와 안내 업무를 맡기고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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