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전문기업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http://www.digitalhenge.com)는 최신 64비트 인텔 제온 프로세서 여러 개(MP)를 탑재한 신제품 ‘인노(Inno) HR’ 시리즈를 선보이고 대용량, 고성능 서버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디지털헨지가 내놓은 서버는 4U 랙형 인노 HR4850과 6U 랙형 인노 HR6850R, 6U 타워형 인노 HR6850T 등 모두 3종으로 멀티프로세서 탑재 서버를 위한 인텔 신형 칩세트 ‘트윈캐슬’을 내장하고 있다.
32비트와 64비트가 동시에 지원되며 PCI 익스프레스 기반 확장 슬롯, DD2-400 메모리, 사용량에 따라 전력소모량을 조절하는 DBS(Demand Based Switching)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 메모리 핫스왑 및 메모리 미러링 기능을 지원하여 시스템 중단 없이 메모리의 확장 및 교체가 가능하다.
정성환 사장은 “이번 인노 HR 시리즈는 대용량 DB 및 ERP 솔루션과 같이 메모리가 집중적으로 소요되는 애플리케이션 운용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며 “본격적으로 개막된 64비트 제온 프로세서 시장에 대비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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