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텔레콤이 독일 이동통신 사업을 포기했다.
이 회사는 독일 모바일컴의 지분 27.3%(2억6500만 유로)를 글로벌 투자 회사인 텍사스패시픽그룹과 TPG액손캐피탈에 각각 18.2%, 9.1%씩 매각키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프랑스텔레콤은 그러나 1%의 지분을 계속 보유해 시장 추이를 지켜보기로 했다.
프랑스텔레콤은 이번 매각으로 재정난을 더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 반 동안 독일의 유선 및 이동통신사업자 윈드의 주식과 자산을 매각하는 등 막대한 부채를 줄이는 데 집중해왔다. 다음달에는 2008년까지 추가 부채 감소 계획과 미래 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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