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의 대표적인 IT집적단지인 방갈로르의 소프트웨어 수출액이 처음으로 6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FP에 따르면 인도 하이테크 산업의 본거지인 방갈로르의 2005회기(2004년 4월∼2005년 3월) 수출액은 2760억루피(60억달러)를 기록, 전년동기(1810억루피) 대비 52% 늘어났다. 이 지역의 이같은 소프트웨어 수출 호조는 미국, 유럽 등 외국에서의 아웃소싱 주문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방갈로르가 속해 있는 카르나타카주의 IT 부문 장관인 샨카린즈 고우다는 “내년 3월에 끝나는 2006회기에도 소프트웨어 수출액이 2005회기보다 33% 많은 80억달러를 보이는 등 계속해서 고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갈로르에 현재 1500여곳의 하이테크 기업들이 사무소를 두고 있다고 설명한 그는 “작년 한해동안에도 유니시스글로벌서비스, 캡제미니컨설팅, 볼보인디아, 구글온라인인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방갈로르에 사무실을 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소프트웨어·서비스기업연합회는 올 3월 마감한 인도 전체의 2005회기 소프트웨어 수출액을 175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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