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은 ‘친숙한 화질로 누구나 편리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모토로 국내 프로젝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가정에서 콘트라스트가 잘 표현되는 등 일상 용도에 쓰기 적합하고 영화 감상 뿐 아니라 TV시청이나 게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엡손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대표 홈프로젝터 ‘TW200’과 ‘TW200H’ 사용자를 초청해 제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제품 홍보와 시장의 반응을 가장 중요한 성능 개선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TW200H’는 엡손의 대표 홈 프로젝터로 ‘환경의 문제를 넘어 프로젝터 영상을 즐기자’는 엡손의 개발 의지를 반영한 제품이다. 이 프로젝터는 TV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형식의 영상까지도 재생하고 동종 제품에 비해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나다. 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프로젝터에도 엡손의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모바일 프로젝터 ‘EMP-745’와 ‘EMP-740’은 A4 사이즈보다 작은 크기에 최대 25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다. ‘EMP-745’는 무선 랜카드를 탑재해 케이블 없이도 영상 투사가 가능하고, PC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어 파워 포인트· JPEG파일을 노트북 없이 재생할 수 있어 기업에서 인기가 높다.
한국엡손 측은 “엡손의 목표는 최대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고 보다 빨리 제품을 시장에 내 놓는다는 것”이라며 “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HP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지난해 연말 홈프로젝터를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영상 재생에 특화된 ‘올인원 홈 시네마 프로젝터’를 출시하는 등 기존 기업용 제품 이외 일반 가정 시장으로 그 영역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AV 교육· 게임· 공공기관 등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프로젝터 시장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HP의 주력 프로젝터는 가정용 제품인 ‘ep시리즈’와 고성능 비즈니스 프로젝터 ‘vp시리즈’다. 이와 함께 휴대용 제품이면서도 고품질을 갖춘 모바일 프로젝터 ‘mp시리즈’도 시장에게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p’시리즈 중 홈시네마 프로젝터 ‘ep9012’는 DVD플레이어를 기기 안에 내장해 DVD를 설치할 때의 불편함을 없앴다. 또 직접 제작한 CD와 오디오· MP3파일 까지 감상할 수 있어 야외 행사 때도 프로젝터 한대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고성능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리즈에서는 DLP프로젝터 ‘vp6100’와 ‘VP6120’가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제품은 DLP방식을 채택해 장시간 사용할 때도 색조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 이에 LCD방식에 비해 높은 대비율을 보이며, 파워포인트·엑셀 같은 화면 출력시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최근 출시한 초소형 디지털 프로젝터 ‘mp3130’은 주로 외근이 많은 영업 사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1.5 kg으로 노트북 보다 가볍고, PC없이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미디어 카드 슬롯이 장착해 휴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 LG전자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kr)는 홈시어터 시장을 겨냥해 올해 하반기 가정용 프로젝터를 출시하는 등 기업용 위주로 돼 있는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LG 브랜드를 이용한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펼쳐 프로젝터 시장에서 ‘토종’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LG 프로젝터의 라인업은 주로 기업 시장에 맞춰져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을 내놔 소비자 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 먼저 기업 고객에게는 LG전자의 기술력과 다양한 AS망을 이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반기부터 일반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홍보와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LG전자가 기업 시장을 겨냥해 내 놓은 대표 프로젝터는 ‘RD-JT92’. 이 제품은 경박단소화하는 추세에 맞게 일반 사업장에서 쓸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면서도 크기가 작과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마그네슘 알로이와 화이트 펄이 조화된 새시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디자인에 신경을 쓴 프로젝터로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쇼에서 디자인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했다. 또 프로젝터의 렌즈가 가운데에 장착돼, 기존 제품에 비해 가로 폭이 넓어 팬 소음이 적고 렌즈 커버는 착탈식이 아닌 슬라이드 방식으로 제작돼 분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특히 최적 스크린 사이즈는 60∼80인치 정도로 사업장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고 한정된 콘트라스트는 화질의 다이내믹스를 살려줄 수 있어 일반 가정에서도 주변광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게 강점이다. 윤상환 디지털 디스플레이 본부장은 “올 하반기부터는 기존 기업에 최적화된 제품 이외 가정용 제품을 출시해 프로젝터 시장에도 LG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강조했다.
◇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http://www.sony.co.kr)는 ‘시네자(cineza)’라는 프로젝터 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도 소니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급형 제품과 빠른 영상 처리 능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사업장이나 AV 교육 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시네자’라는 브랜드로 소니가 내놓은 제품 중 ‘HS50’은 홈시어터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LCD 방식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가정의 홈시어터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면 일반 가정에서 대화면의 박진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스포츠나 일반 영화를 감상할 때도 최고 4미터 크기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또 수평이나 수직 방향으로 자유롭게 렌즈를 움직여 가정 어느 곳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해상도도 뛰어나고 화면 왜곡이 없다.
함께 출시된 ‘ES2’는 소니코리아가 홈시어터와 일반 오피스 시장 두 영역을 모두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LCD방식 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스캔 컨버터를 내장해 다양한 화면 구성이 가능하고 픽쳐 모드 기능을 지원해 각 시청 환경에 적합한 영상으로 최적화 할 수 있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은 “영상 기기에 경험이 많은 소니가 공급하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ES2는 홈 시어터 용으로, 회사에서는 전문가용으로 사용이 가능해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벤큐코리아
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 http://kr.BenQ.com)는 지난 2001년 국내에 첫 프로젝터를 출시한 이 후 기업과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DLP 방식에서는 상당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벤큐코리아는 국내 프로젝터 시장에 △모바일 오피스 △보급형 오피스 △프로패셔널 △홈시어터 시리즈 등 4개 분류로 제품을 내놓고 있다.
모바일 오피스 시리즈 중 대표 프로젝터인 ‘PB2240’는 소형으로 설계돼 휴대가 간편하며 무게가 1.9kg밖에 되지 않는 등 기업과 가정에 특화된 DLP 방식 제품이다. 또 보급형 오피스 시리즈로 기업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B6210’는 사무실 사용 환경에 맞춰 2000 안시 루멘 밝기에 XGA 해상도를 지원하고 램프 사용 시간도 3000시간에 달한다. 최고 성능 제품인 프로패셔널 시리즈 ‘PB8250’은 고사양을 요구하는 사업장에 적합한 제품으로 최대 3000안시루멘 밝기를 제공한다. 이 밖에 ‘PE5120’은 1100안시루멘의 보급형 제품이지만 와이드 스크린 구현이 가능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홈 시어터 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이런 제품을 기반으로 올해 벤큐코리아는 조달 시장 뿐만 아니라 홈시어터 시장 등 일반 소비자 시장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잡지· 신문· 온라인에 제품 광고와 홍보를 꾸준히 늘리고 신제품 출시와 맞춰 시연회를 계획하는 등 ‘벤큐’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성 벤큐코리아 사장은 “지난 해까지 정부 조달 시장 등 대량 납품이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영업을 펼쳐 왔지만 올해는 벤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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