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셋톱박스 전문회사인 토필드(대표 이용철 http://www.topfield.co.kr)는 자사 개인영상녹화기(PVR) 제품인 ‘TF4000Fe’와 ‘TF5500PVR’가 영국 셋톱박스 전문지인 ‘What Satellite and DIGITAL TV’4월호에 베스트제품(HARDWARE AWARDS 2005)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토필드에 따르면 이 잡지는 PVR의 기능과 품질을 평가해 최우수 제품을 선정한 것으로 ‘TF4000Fe’는 가격대비 성능에서, ‘TF5500PVR’은 사용자 편이성과 제품의 안정성, 기능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TF5500PVR’는 셋톱박스에 유료채널 2개 이상 동시녹화 및 재생기능, 화면분할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유럽, 호주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토필드는 이번 평가로 유럽 내에서도 진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영국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 PVR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필드는 올해 매출액 1300억원에 영업이익 200억원을 목표로 정했으며, 이 중 30%인 400억원을 PVR에서 올릴 예정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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