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텍(대표 황병룡 http://www.tntec.net)은 인쇄회로기판(PCB)용 드릴링 머신 ‘TD-1000’을 개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PCB 제조공정의 천공(Drill) 작업에 사용되는 이 장비는 컴퓨터로 고정밀 이동 축과 고속회전드릴을 제어, PCB 원판에 구멍을 뚫는 수치제어형(NC) 드릴 머신이다.
소규모 PCB 제조업체에 적합한 TD-1000은 수치제어 프로그램을 자체 내장해 조작이 간편할 뿐 아니라 장비 가격이 기존 외산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한 보급형 제품이다.
티엔텍 남지룡 이사는 “PCB 드릴 공정을 외주 처리하는 업체의 경우 TD-1000 도입 후 10개월이면 3000만원대 장비 도입비만큼의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등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