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미국의 현지 중·고교 교사와 학생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경제와 문화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브리지(Project Bridge)’ 프로그램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92년 미국 LA 흑인폭동 이후 미국의 ‘코리아소사이어티(Korea Society)’가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해온 행사로 매년 미국의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왔다. 올해는 지난 24일 미국의 중·고교 교사와 학생 등 21명이 입국해 민속촌 등을 둘러봤으며, 오는 30일까지 리움 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기업체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프로젝트 브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초청받은 미국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이 한국 민속촌을 관람하고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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