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과 게임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기술제휴 및 공동마케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윈디소프트는 게임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썬 x86서버를 도입, 한국썬의 iForce솔루션 파트너로서 기술제휴 및 지원을 받으며 온라인상에서 ‘Powered by Sun’ 로고를 사용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난해 9월부터 3D 대전 액션 게임 ‘겟앰프드’에 ‘썬 옵테론 서버’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온 윈디소프트는 올 상반기까지 이를 확대 적용해 기존의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서 솔라리스10 기반 썬시스템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할 계획이다.
윈디소프트 이한창 사장은 “윈디소프트는 글로벌 브랜드 썬과의 제휴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 및 서버 도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선도적 게임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얻게 됐다”며 “특히 게임 운영을 위한 핵심 기술력 확보 및 선진 IT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층 성숙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에게 다가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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