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57분 교통정리’는 유저가 교통경찰이 돼 신호등을 제어하고 교통정리를 하는 신개념 아케이드 게임이다. 주인공(유저)은 최연소 교통반장으로 교통방송 리포터 소연에게 프로포즈 하기 위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차로에 적응해야 한다.
또한 라이벌 석구와 신뢰게이지를 통해 또 다른 경쟁을 벌여야 하는 것도 임무다. 천안 삼거리, 강남역 사거리, 광화문 사거리 등 실제 국내 교차로에서 교통경찰 역할을 맡아 복잡한 도로를 절도 있게 정리해볼 수 있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차량의 흐름을 시원하게 유도해야 하므로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케이넷피가 개발하고 KTF에서 서비스하는 ‘스키점프’는 스키점프대회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간단한 조작방법과 스피드한 게임 전개로 언제 어디서나 겨울스포츠의 느낌을 만낄할 수 있는 게임이다.
기존 동계스포츠와 관련된 스키, 스노우 보드에 비해 소외된 비인기종목 스키점프를 소재로 채택,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좌우 상하 버튼만으로 조정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게임내에서 주어지는 스키 아이템과 스키 튜닝 아이템을 적절히 이용하면 스키 자체의 기능 향상을 통해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된다.이쓰리넷이 개발하고 SK텔레콤에서 서비스하는 ‘동전쌓기2 독도버전’은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과 일본 문부성의 역사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항해 ‘동전쌓기’ 게임으로 ‘독도수호운동’에 나서자는 의미에서 개발된 새로운 버전이다.
‘동전쌓기2’의 게임속 시작 화면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문구와 독도이미지를 삽입했고 ‘동전쌓기2 독도버전’ 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입의 10%도 독도관련단체에 지원된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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