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www.sun.co.kr)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썬의 솔루션 노하우 및 기술력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썬은 잇따른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기술 및 인력 협력에서부터 공동 마케팅과 영업까지 전반적인 분야에서 국내 업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빌링 솔루션 사업을 위해 빌테크놀러지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고, e러닝 솔루션업체인 미래넷과 STM솔루션업체인 니트젠테크놀러지와도 전략적 파트너 관계다. 최근에는 전자태그(RFID)가 이슈화되고 관련 비즈니스를 강화하면서 국내 RFID관련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동영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썬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대상 프로그램인 ‘썬코리아디벨롭퍼스네트워크’를 운영중이다. 이는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프트웨어 트렌드 및 자바 관련 이슈를 알려주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바개발자 모임인 JCO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및 개발자를 위해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사 주력 제품인 ‘솔라리스 10’협력사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솔라리스10 운영체게를 자사의 솔루션에 도입하는 협력사 중 1000개의 업체에 무료로 솔라리스 및 옵테론 서버를 제공하는 ‘10 무브 어헤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썬은 옵테론 서버 무상 공급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기술 및 솔라리스 10 마케팅 전략과, 협력사의 판매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솔라리스 10을 도입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를 비롯한 협력사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무상 공급 △무상 교육 및 트레이닝 △전문가와의 만남 시리즈 △온라인 테스트 위한 인프라 제공 △공동 광고활동 △업계 공동 협력 △애플리케이션 쇼케이스 △고객을 위한 컨퍼런스, 공동 세미나 및 로드쇼 △아이포스 센터 인증 △공동 영업 및 프로모션 실시 등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썬의 파트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최소 1개 이상의 솔라리스 10으로 포팅 가능한 제품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이미 국내의 소프트웨어 업체 및 솔루션 업체가 50여대의 옵테론 서버를 무상으로 지원받았으며, 솔라리스 10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판매 지원을 받고 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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