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업체인 한국기술투자(대표 김형기)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주도로 300억원 규모로 결성된 ‘경기 중소기업 경쟁력지원 조합’의 운영사로 확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합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50억원 △한국기술투자 60억원 △일반 90억원 등 총 3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조합 존속기간은 내달부터 2009년 4월까지 4년간이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전체의 50% 이상이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한국기술투자는 이번 조합 운영과 관련 주요 투자 대상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은 높으나 일시적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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