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지적재산권의 날’(26일)을 기념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저작권 관련 전시회 및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이와함께 26일에는 ‘방송과 통신융합시대의 저작권 대책’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23일 오후 6시에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바로! Think right! Think copyright!’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Copyright Day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이행사에서는 저작권 보호 선언식과 함께 저작권홍보대사 위촉식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킹덤언더파이어’ 콘솔게임대회와 캐릭터, 불법 스캔 만화나 음악 공유사이트 사진 등의 전시회 및 그동안 정부에서 수거한 불법 DVD 등을 활용한 정크 조형물 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26일 오후 2시에는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송 통신융합과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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