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005년도 2차 정보기술(IT) 중소·벤처기업 현장지원단을 20일부터 사흘간 파견한다.
이번 2차 지원단은 정통부 직원과 컨설팅 전문가 외에 산하기관 정책지원 담당자가 참여해 자금과 인력, 마케팅 분야의 정부 정책에 대한 지원 내용 등을 소개한다.
정통부는 특히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직원들도 지원단에 함께 참여, 광범위한 민원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T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대책(IT SMERP)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IT 중소·벤처기업 현장지원사업은 정통부 전문협의회, IT벤처기업연합회(KOIVA) 등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애로사항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매월 10개 기업에 파견된다.
현장지원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정통부(http://www.mic.go.kr) 및 IT기업연합회(http://www.koiv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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