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이 핵심사업 전력을 위한 관계사 매각 등 강력한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디씨는 20일 모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을 포함한 소프트랜드, 케이디씨테크놀로지, 케이디씨텔레콤, 케이디씨스텝스, 케이디씨미디어, 케이디씨앤컴퍼니 등 7개의 관계사를 올해 초부터 합병, 영업양수도, 매각, 전략적 경영제휴 등의 인수합병(M&A)을 통해 3개의 핵심 회사로 재편하는 작업을 상반기 내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의 핵심은 상장사이며 모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의 재무제표 개선을 목표로 부실기업을 과감히 매각하고 통방 융합사업에 맞는 새로운 부가가치 핵심 사업에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케이디씨테크놀로지 등 내부 지분이 100%이며 이익을 내고 있는 NI 관련 2개 관계사는 우량자산만을 케이디씨정보통신에 영업양수도하며 2개 관계사는 매각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DVR 등 미국시장 수출이 활발한 핵심 상품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미국현지법인 설립작업은 별도 추진중이다.
김태섭 회장은 “케이디씨는 33년간의 업력 및 기술, 레퍼런스에서 빠지지 않는 기업이지만 주력사업의 수익성 및 전 경영진의 안정위주의 경영으로 오랜 기간 침체에 빠져있었다”며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구조조정 및 수익성 위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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