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업체인 CJ GLS (대표 박대용)은 올 1분기 매출 102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873억원 대비 18%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3자 물류’는 매출 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택배’는 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신장했다. 표 참조
3자 물류 사업은 1분기에 농협, ABC마트 등 11개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기존 고객사의 물류대행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 매출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택배 사업에서는 개인고객 매출이 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매출 확대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CJ GLS 관계자는 “택배 매출 증가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이 정체된 기업고객을 대신해, 수요가 유동적인 일반 고객에게 특수제작된 택배박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의 C2C마케팅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표> CJ GLS 사업부문별 1분기 실적
부문 2004년 1분기 2005년 1분기 성장률
3자물류사업 539억 658억 22%
택배사업 334억 371억 11%
계 873억 1029억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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