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신규 광통신망 서비스인 메트로넷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로넷플러스(Metro NET+)는 전국의 통신 거점을 활용해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하는 일대다(Point to Multi-Point) 방식의 이더넷 서비스로 2Mbps 이하의 저속 회선 서비스와 고속의 이더넷서비스 간 상호 통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고 대역 회선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대형 기업 고객이 맞춤형 통신 상품에 대한 수요가 있어 개발했으며 메트로넷플러스로 인해 대용량 단일 회선 하나로 회선 사용량이 다른 본사와 지사 간 인프라 구축과 연결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현재 국내 29개 노드를 거점으로 하여, 기존의 2Mbps이하 MPLS VPN 서비스와 상호 통신이 가능하도록 메트로넷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요 애플리케이션의 우선 순위에 따른 대역폭 보장 서비스인 CoS(Class of Service)를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 전홍균 상무는 “멀티미디어 트래픽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고 대역의 상품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메트로넷플러스 서비스를 자사의 대표 VPN 서비스로 삼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사진: 삼성네트웍스는 대용량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전송하는 일대다(Point to Multi-Point) 방식의 이더넷 서비스인 ‘메트로넷플러스’를 출시했다. 메트로넷플러스는 용량이 다른 회선간 상호 통신이 가능해 대용량의 단일 회선 하나만으로도 데이터 사용량이 제각기 다른 본사와 지사 간 인프라 구축을 효율적으로 해주는 장점을 가진다.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5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