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이성규)이 중남미 최대 휴대폰 시장인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설립, 독자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
팬택은 중남미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총 16억2240만원을 출자해 브라질에 현지법인 ‘팬택 브라질’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팬택은 현지 생산라인을 갖춘 모 회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해 앞으로 휴대폰의 현지 생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팬택은 지난해 멕시코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셀(Telcel)에 GSM휴대폰을 독자브랜드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성공적인 멕시코 시장진출을 바탕으로 이번에 브라질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팬택 관계자는 “브라질 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남미 시장공략의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현재 EMS 전문기업과 현지 생산을 위한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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